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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특하다 . 매년 초여름이 되어 벼가 무르익을 계절이 되면 광주 교외에는 도처에 몇리씩 뻗은 여지림에가지마다 노을처럼 붉게 달린 여지를 볼 수 있다 .한나라시기에 여지는 벌써 황궁에 바치는 고급과일이었다 . 역사이래로 이름난 문화인들은 여지를 위하여 많은 이름난 문장들을 남겼는바 송나라 대 시인 소동파의 ¡° 매일 여지 삼백알을 먹을 수 있다면 여기 눌러살아도 원이 없다 ¡± 고 하여 지금까지도 전해오고 있다 .
여지는 색갈 , 향 , 맛에 의하여 종류를 구분하는데 과육이 두껍고 씨가 작은 ¡° 찹쌀쯔 ¡±, 싱그러운 맛의 ¡° 계미 ¡±, 새콤달콤한 ¡° 회지 ¡± 등이 있으며 성숙시기에 따라 일찍익는 ¡°3 월홍 ¡±, 늦게 익는 ¡° 흑엽 ¡± 등이 있다 .
희귀진품중에는 가장 귀한 ¡° 증성 꽈뤼 ¡± 를 꼽을 수 있다 . 일반여지와의 다른 점은 껍질이 붉은 색 중에 녹색을 띄고 매 하나의 과이레 한둘레 녹색선이 있고 과육은 희고 윤택이 나며 껍질을 발라서 종이위에 나도 즙액이 종이에 스며들지 않으며 맛이 극히 상쾌하고 오래동안 입안에서 감돈다 . ¡° 증성꽈뤼 ¡± 에 대하여서는 한 민간전설이 있다 . 전하는데 의하면 여덟신선중에 하선고라는 신선이 인간세상을 구경할때 고향인 증성에 갔다가 서원의 여지가 푸르르고 경치가 아름답자 , 발길을 멈추고 한 여지나무아래서 수놓이를 했다고 한다 . 후에 해가 뜨자 급히 떠났으며 그 자리에는 녹색의 띠가 나무위에 걸려있었다고 한다 . 그후부터 이 나무위에 열린 여지는 모두 녹색의 띠의 흔적을 갖고 있었으므로 ¡° 꽈뤼 ¡± 라고 한다 . 이 나무는 명나라에 심어졌으며 이미 4 백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다 . 지금 먹을 수 있는 ¡° 꽈뤼 ¡± 는 대부분 이 나무에서 가지를 따다 접목시켜 키운 나무들이며 비록 외형과 색갈 , 맛들이 다 어머니나무의 특색을 지녔지만 그 가격은 엄청난 차이를 갖고 있다 . 2001 년 어머니나무에서의 여지중 가장 비싼 한 알은 5.5 만원에 팔렸고 2002 년에는 한알에 50 여만원 했다 . ¡° 증성꽈뤼 ¡± 외에 이름난 여지로는 ¡° 필촌찹쌀쯔 ¡±, 나강의 ¡° 계미 ¡±, 신당의 ¡° 상서회 ¡± 등이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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